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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 서혜부 탈장 / 스포츠 탈장 / 증세 증상 / 수술 / 원인 [총정리]

by 질병의 모든것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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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은 해년마다 병원을 찾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으며,

또한 자연적인 치료가 어려운 병으로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오늘은 탈장 초기 증상, 서혜부 탈장 증상, 스포츠 탈장 증상, 원인과 수술 여성 탈장 증상

탈장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탈장 증상
탈장 증상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탈장 수술은 1999년 약 1만 7천 건에서 2007년 약 3만 4천 건으로, 최근 8~9년 사이에 급격한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100명 중 2~3명이 탈장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특히 탈장은 복압이 높아질 때 주로 발생해, 활동량이 많을 때 잘 생깁니다. 환자의 약 65%가 50대 이상이고 남성 환자가 여성의 7배 정도여서 '중장년 이상 남성'이 고위험군으로 나타나는 병입니다. 남성은 여성보다 구조적으로도 복벽이 약하기 때문에 탈장 발생이 더 쉽습니다.

 

 

탈장 증상
탈장 증상

 

탈장이란 장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빠져나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복부 내에 위치해야 할 장기가 복강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를 뜻합니다. 내장을 받쳐주는 복벽과 근육층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터지면서 그 압력으로 얇은 복막이 터진 복벽 사이로 풍선처럼 튀어나오고, 그 속으로 장이 밀려나오는 상황입니다.

 

탈장 증세로는 기침이나 무거운 것을 들 때 사타구니, 배꼽, 옆구리 등에 계란만한 크기로 불룩하게 튀어나온 덩어리가 만져집니다.서있거나 배에 힘을 줬을 때 볼록한 것이 도드라지지만 대부분이지만, 누울 경우 뱃속으로 들어가 만져지지 않습니다. 탈장은 자연치유가 불가능하며 때문에 반드시 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탈장은 꽤 흔한 병으로 수술 직후 퇴원 가능하기에 병역판정검사에서는 현역 판정을 받기도 합니다. 운동선수나 일부 경우에만 탈장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되려 탈장은 소아부터 노인까지 모두 탈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장 초기 증상


 

탈장 초기 증상은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장이 생기면 서있거나 배에 힘을 줬을 때 장의 일부가 튀어나오지만, 손으로 누르거나 누울 경우 도로 뱃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한정된 구멍을 통해 빠져나왔던 장이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일부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장에 피가 통하지 않아, 탈장을 계속 방치하면 장기가 썩는 장폐색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장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릴꺼라 생각하지만, 탈장의 초기 증상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 방치하기 쉽습니다.

 

탈장 증상탈장 증상
탈장 증상

 

탈장 증세는 원인과 발생 부위에 따라 다르며 초기에는 작고, 거의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게 돌출됩니다.

초기에 볼록하게 나온 부위를 손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기침이나 재채기를 크게 했을 경우 튀어나왔다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치하다 보면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위가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되며, 이는 반복적인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자리를 이탈한 장은 스스로 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구멍이 더 커지거나 장이 구멍에 끼어서 괴사하는 등의 교액 또는 장 폐색 증상(복통, 구토,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장 증상이 보이면 우선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외과적 수술을 진행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장의 종류


 

탈장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집니다.

사타구니 쪽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 뿐만 아니라 대퇴부 탈장, 반흔 탈장, 제대(배꼽)탈장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서혜부 탈장
서혜부 탈장은 사타구니 부위를 말하며, 소아탈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1)소아(남)


남자아이는 태어나기 직전 음낭의 위치를 찾아 고환이 내려오는데, 이때 초상돌기를 따라 내려오게 됩니다.

이후 정상적인 발달로 초상돌기가 닫혀야 하나, 어떠한 경우에 있어 이 초상돌기가 계속 열려있다면 장이 같이 내려와 서혜부 탈장이 생깁니다.


(2)소아(여)

 

여자아이는 고환 대신에 자궁원인대가 있는데, 원인대 또한 복막을 통해 내려오면서 따라 내장이 내려오면서 서혜부 탈장이 일어납니다.


 

 

(3)성인

성인의 탈장은 ‘서혜부 탈장’이 전체 탈장의 약 75%를 차지합니다.

성인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탈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복부 비만인 사람이 탈장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이 복부 압력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전문의들은 서혜부 탈장을 방치할 경우 불임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하기도 하는데,탈장이 생기면 뱃속을 이탈한 장이 내려와 정관을 눌러 고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의 높은 온도가 고환의 온도를 높여, 인체 온도보다 낮은 환경에서 정자생성 능력인 고환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서혜부 탈장 증상서혜부 탈장 증상서혜부 탈장 증상
서혜부 탈장 증상

 

 

2. 대퇴 탈장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이 발생하는 부위보다 아래쪽에 발생하며, 대퇴관 후복벽 중 약한 부위로 복강 내 장기가 빠져오는 증상을 보입니다. 대개 마르고 나이 많은 여성에게 잘 발생하며, 서혜부 탈장보다 감돈의 위험이 높은 여성 탈장 증상입니다.

 

3. 반흔 탈장
대개 수술 흉터 부위에 발생하는데, 큰 수술 상처에서부터 작은 수술 상처, 비만, 수술 상처의 불완전한 봉합, 수술 중 대량 실혈 등이 있거나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인 경우 자주 발생합니다.

 

 

4. 제대(배꼽) 탈장
제대 부위에 구멍이 남아 있거나 복벽이 얇아진 경우 발생하며, 임산부에서 분만 시간이 매우 긴 경우, 복수가 많이 차 있는 간경변증 환자, 출산을 많이 한 여성에서 자주 발생하는 여성 탈장 증상입니다.

 

 

5. 횡격막 탈장
복강에 있던 장기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횡격막으로 인해 흉강으로 밀려 올라가는 증상입니다.

이때 동반된 다른 기형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폐가 눌리게 되어 발육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스포츠 탈장 증상
스포츠 탈장 증상

 

 

6.스포츠 탈장
스포츠 탈장은 과격한 운동 등으로 복부 근막이 손상돼 탈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사타구니, 즉 서혜부에 만성적 통증을 호소하며 탈장 수술을 받아 1990년대 말 이후로 ‘스포츠 탈장’이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주로 과격하고 허리를 많이 구부리는 운동 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스포츠 탈장은 일반인에게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리한 복근 운동은 복벽에 과도한 긴장과 복압의 상승을 일으켜 스포츠 탈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탈장은 내장을 지지하는 근육층이 약해져 구멍이 나면서 장이 복벽 밖으로 밀려 나온 상태를 나타냅니다.

복벽이 약한 부위에서 생길 수 있지만 스포츠 탈장은 대부분 사타구니 2~3cm 위쪽에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일 때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 무리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 통증으로 알고 초기 치료를 놓칠 때가 많습니다. 스포츠 탈장 증상은 무리 없이 일상을 보낼수 있으며, 운동할 경우에만 통증이 발생해 단순 근육 통증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스포츠 탈장 증상스포츠 탈장 증상
스포츠 탈장 증상

 

 

탈장 초기 증상에는 아랫배에 묵직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기도 하며, 또 복압이 높을 경우에만 사타구니가 잠시 불룩해지므로 발견이 어렵습니다.

 

 


탈장 원인



탈장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복압의 증가와, 복벽 조직의 약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복압은 주로 무거운 짐을 자주 드는 경우, 만성 변비가 있어 변을 볼 때 지나치게 힘을 주는 경우 등에 높아지며, 흡연은 복벽 조직을 약화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복벽근막이나 근육이 약해져 탈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탈장의 원인으로 복부 비만은 복압의 증가와 복벽 조직의 약화가 있습니다. 복부 비만이 심한 경우 복강 내의 과도한 지방 때문에 복압이 상승하게 되며, 동시에 복벽은 지나치게 늘어나 조직이 약해지면서 탈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탈장 증세
탈장 증세

 

대소변 볼 때 배에 힘을 주기 쉽고, 기침 때문에 배에 갑자기 힘이 들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평소 변비, 전립선비대증, 천식이 있다면 치료하는 것도 좋습니다.

 


탈장 치료법( 탈장 수술 )



탈장 치료법의 방법은 바로 탈장 수술이며, 탈장은 자연치유를 전혀 기대할 수 없고, 약물로도 치료가 될수 없습니다. 

 

 

탈장 수술탈장 수술
탈장 수술

 


탈장 예방법


 

탈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로 일상생활과 연관이 있는 만성적인 복압의 상승과 복벽의 약화로 발생하는 병이므로, 무거운 짐을 드는 것을 자제하며 장시간 서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한편, 탈장의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변비나 복수로 인한 복부 압력을 높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복벽을 약화시킬 수 있는 담배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의 심한 충격에 의해서도 탈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탈장의 예방에는 적당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운동으로 탈장의 주요 원인인 복부 비만을 예방하고, 복벽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주의해야 하며, 특히 무리한 복근운동이나 몸을 갑자기 비틀거나 당기는 행위는 오히려 복부 근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또 운동 전후로 충분히 스트레칭해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복근을 강화하는 운동과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탈장 원인
탈장 원인

 

이렇듯 탈장이 발생되면 약물이나 자연치유는 어려운 병으로 탈장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탈장 초기 증상, 서혜부 탈장, 스포츠 탈장, 원인과 수술 여성 탈장 증상 등등으로

이 글의 내용을 읽고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지키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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